[금천구 배달 리뷰]삼겹살 구워먹기 귀찮을 땐 '김충기꽃삼겹'

추석 연휴가 끝나 서울로 다시 올라 오게 되었습니다.
삼겹살이 먹고싶어, 나가서 먹으려다 코로나 조심해야하는 요즘 배달을 시켜보았습니다.

저는 두명이서 먹기위해서, 김충기 꽃삼겹살세트를 주문했습니다.

배달팁 포함하여 21,900원입니다.

예상시간인 50분보다 일찍왔습니다.

필요한 것들이 모두 포함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가끔 마늘이 없거나, 고추가 없거는 집이 있었지만, 여기는 알차게 다 포함되어있었습니다.

고기 근접샷입니다. 고기외에도 소세지 버섯 떡 양파가 같이 구워져왔습니다. 양은 예상한대로 막 적지도 많지도 않았습니다. 성인 남자2명이 먹기에는 모자랄정도의 2인분이였고, 질기지 않았습니다. 안에 포함된 떡이 킬링포인트였네요.

김치찌게는 고기에 비해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고기와 같이 먹기에는 부족함은 없었습니다.

서비스로 주신 계란찜은 폭신폭신한 부드러운 식감이였습니다.

소스는 두가지였고, 한가지는 타르타르소스와 비슷한 소스였고, 오른쪽은 돈가스? 스테이크 소스 같았습니다
쌈장외에도 다른 소스가 있어 색다른 느낌이여서 좋았습니다.

반찬도 딱 필요한것들이 있었습니다. 볶음 김치도 맛있었습니다.

장점
1. 구성이 적절했습니다.
2. 고기가 퍽퍽하지 않았습니다.
3. 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 저렴했습니다.
단점
1. 찌게가 평범했습니다.

저의 총점은 3.5점입니다.

간편하게 먹기 좋은 금천구 삼겹살 배달 리뷰였습니다.

더 다양한 배달 맛집으로 돌아오겠습니다.